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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외계+인 2부》(2024)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by Swing_pink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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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2024) 포스터
영화 외계+인 2부(2024) 포스터

 

 

 

🚀 영화 《외계+인 2부》 줄거리

시간은 연결되고, 운명은 다시 움직인다! 하늘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구슬, 지구에 숨어든 외계 죄수들, 그리고 그것을 쫓는 이들과 지키려는 자들. 전편에서 미처 다 풀지 못한 비밀이, 이번엔 본격적으로 밝혀집니다!

먼저 과거. 무릵은 여전히 신비한 힘의 근원을 찾아 헤매고 있고, 그의 앞에는 예언처럼 등장하는 인물들과 숨겨진 무기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요. 그리고 그 중심엔 ‘신검’이라는 이름의 강력한 에너지가 있죠.

한편, 현재의 세상도 바쁘게 돌아갑니다. 외계인과 인간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지구 전체를 위협할 큰 사건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어요. 혼란 속에서 가드와 썬더는 다시 움직이고, 무릎을 탁 칠 만한 반전도 여기저기 숨어 있죠.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이 ‘하나의 목적’을 향해 모여드는 이 전개는 그 자체로 스릴 넘치는 퍼즐 같아요. 과거의 전설과 현재의 과학, 마법과 기계, 믿음과 진실이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밝혀지는 구슬의 정체, 외계 죄수들의 진짜 목적, 그리고 ‘왜 이 모든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가’에 대한 해답! 《외계+인 2부》는 스케일은 더 커지고, 세계관은 더 깊어지며, 1부에서 뿌려놓았던 떡밥을 화끈하게 회수해 나갑니다.

무릵의 마지막 선택은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이 세계는 과연 어떻게 끝나게 될지?

화려한 비주얼, 치밀한 설정, 그리고 특유의 유머와 감동까지 모두 담긴 《외계+인 2부》! 이번엔 진짜, “이 세계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놀라운 답이 기다리고 있어요. ✨


 

🎭 영화 《외계+인 2부》 등장인물 소개

⚔️ 무륵 (류준열)

도사 같지 않은 도사, 하지만 진심만은 누구보다 뜨거운 사람! 1부에 이어 신검의 비밀을 쫓으며 다시 한 번 세상의 운명 한가운데에 서게 됩니다. 말보다 행동, 진지함 속의 웃음! 무륵은 여전히 매력 만점!

⚡ 가드 / 썬더 (김우빈)

지구를 관리하는 외계 세력의 핵심. 날카로운 판단력과 초월적인 기술을 가진 존재지만, 이번엔 감정이라는 변수 앞에서 더 복잡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로봇 같지만 왠지 인간미 넘치는, 이상하게 정 가는 캐릭터!

🌀 이안 (김태리)

차가운 듯 열정적인 외계 추적자. 무릵과 함께 사건의 중심을 파고들며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직면하게 됩니다.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바꾸는 그녀, 이번에도 대활약!

🕶️ 민개인 (이하늬)

새롭게 합류한 핵심 캐릭터! 모든 것을 꿰뚫는 통찰력과 신비로운 배경을 지닌 그녀는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이 세계관의 방향을 틀어버리는 인물이에요. 첫 등장부터 존재감 폭발!

👑 흑설 (염정아)

고려 말 최고의 권능자. 시간을 초월해 벌어지는 이 거대한 전쟁 속에서도 여전히 모든 판을 읽고 있는 듯한 여유와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신비로움이 깊어진 만큼, 그녀의 진짜 목적도 궁금해지는 인물!

🌬️ 청운 (조우진)

무릵의 동료이자 허당미 담당! 진지한 듯, 슬쩍 웃음을 유발하는 귀여운 반전 캐릭터. 전쟁 같은 상황에서도 청운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는 건 기분 탓이 아니에요.

👓 자장 / 의사 (김의성)

과거와 현재, 인간과 외계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 여전히 믿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는... 그의 정체는 끝까지 관객의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 능파 (진선규)

도사 군단의 일원이자, 강력한 무공의 소유자! 무릵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이야기의 균형을 맞춰주며 이번 편에서 꽤 큰 활약을 선보이게 되는 새로운 전력입니다.


 

🎬 영화 《외계+인 2부》 총평

《외계+인 2부》는 말 그대로 "전편의 퍼즐을 맞추는 마지막 조각" 같은 영화였어요. 1부가 세계관의 기초를 세우고 떡밥을 툭툭 던졌다면, 2부는 그 모든 것을 멋지게 회수하면서도 새로운 상상력을 또 한 번 보여줍니다.

장르가 이렇게 많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SF, 무협, 판타지, 액션이 정신없이 오가는데요, 그게 또 하나의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이질적”이라는 말 대신, “이질적인데도 잘 어울리는”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작품!

등장인물들은 더 강해졌고, 감정선은 더 깊어졌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갈등과 운명에 맞서 싸우는 모습은 관객 입장에서 더 몰입되고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무릵의 진심, 가드의 선택, 이안의 흔들림,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민개인의 존재감까지! 2부는 이 모든 캐릭터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해가는 시간이에요.

화려한 CG와 속도감 있는 전개는 물론, 중간중간 빵 터지는 유머 코드와 특유의 센스도 여전합니다. 진지함과 유쾌함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 균형 덕분에 2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고요!

결국 《외계+인 2부》“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 딱 맞는 영화”였습니다. 앞으로 이 세계가 더 확장될지, 아니면 여기서 마무리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요—이 시리즈는 한국 영화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멋진 작품이라는 것!


[영화 볼수 있는 OTT 사이트]
 NETFLIX, 웨이브, U+모바일tv, 왓챠, 티빙, 애플tv

저는 NETFLIX 회원이라 NETFLIX 에서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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