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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아시아나 마일리지 제휴 서비스 종료 안내 및 사용몰 개편 정리

     

     

     

     

     

     

     

    출처 연합뉴스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발표한 마일리지 사용 제휴 종료 및 사용몰 개편 소식이 많은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동안 CGV, 소노호텔앤리조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다양한 생활 제휴처에서 자유롭게 마일리지를 활용하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번 공지로 인해 활용처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아시아나 마일리지 제휴 종료, 언제부터?

     

     

     

     

    아시아나항공은 2025년 9월 10일부로 자사의 대표적인 마일리지 사용 제휴처들과의 계약을 전면 종료합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2025년 9월 9일 자정까지 기존 제휴사(예: CGV, 소노호텔앤리조트, 에버랜드, 위클리딜즈 등)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사용이 불가합니다.

     

    특히 KT 기프티쇼 적립 제휴는 이보다 앞선 2025년 6월 30일부로 조기 종료된다는 점에서, 평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온 고객들은 미리 확인하고 이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종료되는 마일리지 제휴 서비스 목록

     

     

     

     

     

    이번 종료에 따라 마일리지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대표적인 제휴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CGV: 주말 영화 예매 시 1,400마일 차감 후 결제
    •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캄 고양·여수·거제, 소노벨 등 숙박 예약 시 사용
    •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테마파크 입장권 구매
    • 모두투어: 여행상품 결제 시 일부 차감 가능
    • 이마트(오프라인): 상품 구입 후 마일리지 적립
    • KT 기프티쇼: 상품권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해당 제휴들은 마일리지를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소중한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기에, 종료 발표는 많은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에게 아쉬운 소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3. 왜 종료되는가? 아시아나의 설명은

     

    아시아나항공 측은 기존 제휴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새로운 '마일리지몰'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2025년 9월 중순경 리뉴얼된 아시아나 마일리지 쇼핑몰이 정식 오픈될 예정입니다.

     

    즉, 각 제휴사별로 흩어져 있던 마일리지 사용처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보다 사용자 중심의 구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 구체적인 구성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마일리지 활용폭이 실질적으로 넓어질지 혹은 좁아질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마일리지 사용자들의 현실적인 우려

     

    이번 제휴 종료 조치는 단순한 서비스 변경이 아닌, 소비자 선택권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단체 및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권 발권 외에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한 실생활 활용처들이 줄어든다면, 마일리지의 실질 가치는 감소하게 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A380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의 마일리지 유료 서비스도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어, 지속적으로 마일리지 혜택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5. 앞으로 마일리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단기적으로는 2025년 9월 9일까지 기존 제휴처에서 마일리지를 소진</strong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CGV 영화관람권, 호텔 숙박, 테마파크 입장권 등은 적은 마일리지로 실질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소비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사용몰에서 어떤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을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리뉴얼된 마일리지몰의 운영 정책, 제휴 브랜드 수, 상품 다양성, 마일리지 차감 기준</strong 등이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6. 마일리지 유효기간과 적립 관리도 중요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적립일로부터 10년입니다. 자칫 방치해두면 소멸될 수 있으니, 사용 가능 마일리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만료일 기준으로 사용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제휴 카드, 쇼핑, 여행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꾸준히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7. 결론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제휴 종료는 단순한 변경을 넘어, 고객에게 제공되던 실생활 기반의 마일리지 활용 기회를 축소</strong하는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마일리지몰이 얼마나 실용적으로 개편될지는 오픈 후의 서비스 운영 방향에 달려 있습니다.

     

    기존 제휴처 혜택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2025년 9월 9일 자정 전까지 마일리지를 알차게 사용해두는 것이 지금으로선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후에는 새로운 쇼핑몰의 정식 론칭을 기다리며 변화된 환경 속에서의 마일리지 활용 전략을 다시 정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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